제네시스 G80 사전계약 돌입! 제원 및 가격 정리.

​

그 동안 신차 가뭄에 시달리던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6종의 신차를 내놓는데 그 중 'G 시리즈 시대'를 여는 G80 출시일이 다음 달에 시작됩니다.

지난 13일 부터 이미 사전계약에 들어갔으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럭셔리 대형 세단으로 2013년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라고 합니다.

​

​

또한 현대차는 올 1월 EQ900 (해외명 G90)을 출시했고 7월 G80, 내년 G70 순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에이어 기아차도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양산차인 K5 PHEV를 다음 달에 출시하고 K7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연내 출시될 계획이라고 밝혀 올 하반기는 현대, 기아의 신차 전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네요.

​

​

이번 제네시스 G80 제원은 3.3 GDi / 3.3 T-GDi / 3.8 GDi 이렇게 세가지 트림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3.3 GDi는 최대출력과 토크가 각각 282hp / 40.5kg.m이라 합니다.

3.3 T-GDi와 3.8 GDi는 각각 370hp / 52.0kg.m 와 315hp / 40.5kg.m 으로 제원이 밝혀졌습니다.

​

​

또한 제네시스 G80 제원은 세부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되어 진다고 하네요.

​올 4분기에는 3.3 터보 모델이, 내년 상반기에는 디젤 모델이 출시됩니다.

​

제네시스 G80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인하를 적용받을 경우 3.3 모델이 럭셔리 4,720만 ~ 4,820만원 / 프리미엄 럭셔리 5,410 ~ 5,510만원 / 3.8 모델이 프레스티지 6,060만 ~ 6,160만원, 파이니스트 7,040만 ~ 7,140만원입니다.

또한 개소세 혜택이 종료됌에 따라 5%가 적용되면 3.3 모델은 럭셔리 4,810만 ~ 4,910만원 / 프리미엄 럭셔리 5,510 ~ 5,610만원 / 3.8 모델은 프레스티지 6,170만 ~ 6,270만원 / 파이니스트 7,170만 ~ 7,270만원 이라 합니다.

​

​

이번 제네시스 브랜드는 6월 중 사전계약을 접수한 고객에 대해서는 7월 이후 차량이 출고되더라도 6월 말 종료되는 개소세 인하를 적용한 G80 가격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신형에는 지능형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기술인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를 적용해 기존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ASCC), 주향보조 시스템 (LKAS) 이외에 보행자 인식 기능이 추가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AEB),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HDA), 부주위 운전경보 시스템 (DAA) 등이 새롭게 탑재되었습니다.

​

또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운전석만 잠금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 전자식 변속 레버, 애플 카플레이 등의 편의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 됐으며 람다 3.3 / 3.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성능 개선으로 연비가 향상 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고객 케어 시스템도 일반 부품 보증기간을 기존 3년, 6만km에서 5년, 10만km로 확대하는 등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제네시스 G80 사전계약은 국대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최강자의 자리의 주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