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앞에 등불! 6세대 그랜저IG -그랜저 후속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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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한 브렌톤 디자인이 6세대 그랜저IG 예상도를 공개했습니다.
5년만에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6세대 준대형 그랜저 IG가 실체를 선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그랜저의 위상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K7의 판매량이 그랜저의 판매량을 넘어선 상황에서 현대자동차를 준대형시장에서 처음으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6세대 그랜저IG가 어떻게 출시될지 살펴보겠습니다. 최근에 입수된 스파이샷과 예상도 입니다.
<이미지출처:오트트리뷴>
스파이샷과 예상도를 조합해보면 그랜저IG는 제네시스 계열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제네시스 EQ900과 유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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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브렌톤에서 공개한 예상도 입니다. 그동안 해외매체를 통해서 스파이샷이나 예상도가 먼저 공개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 국내 브렌톤을 통해서 예상도가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브렌톤에서 공개한 예상도의 경우 대부분 적중했기 때문에 연못구름 생각에는 실제 양산차량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면부의 경우 제네시스 전용 크래스트 그릴과 헥사고날 그릴이 조합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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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시된 제네시스 EQ900의 랜더링 사진과 비교해 보면 새롭게 출시될 그랜저IG의 디자인 방향성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EQ900이 대형차를 강조하기 위한 보닛부터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캐릭터라인을 강조했다면, 그랜저IG의 경우 HG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여서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랜저IG 예상도를 본 유저들은 그랜저IG가 제네시스 G70이 아니냐? 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못구름 답변은 NO!!!
디자인 측면에서 고려할때 그랜져IG 측면부의 경우 뒷바퀴 휀더와 캐릭터라인이 만나는 부분이 기존 그랜져 HG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후면부의 경우 LED 콤비네이션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졌으며, 좀 더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하단부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리플렉터와 머플러팁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랜저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좀 더 스포티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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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준대형차를 대표하는 그랜저가 올해로 출시한지 벌써 30년이 흘렀습니다.
각진 형상의 1세대 그랜저 부터 현재 5세대까지 누적 판매량이 145만대를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차량인 그랜저!
준대형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놓지지 않았던 그랜저가 최근 출시된 K7에 1위 자리를 물려주었습니다.
<자료출처: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준대형 자동차 시장에서 K7에 자리를 빼긴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그랜저의 판매량이 현대자동차 내부에 주는 충격은 정말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슈트를 차려입은듯한 K7의 역주를 5세대 그랜저 HG는 따라잡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최근출시된 삼성 SM6의 경우도 시장에서 돌풍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랜저의 경쟁력은 무기력하다고 예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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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올해 12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그랜저IG의 경우 출시일정이 10월도 앞당겨 진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준대형차량을 대표하는 그랜저! 그리고 새롭게 출시될 6세대 그랜저IG의 앞날은 어떤 때 보다도 힘들어 보입니다.
새롭게 출시된 K7과 SM6 사이에서 그랜저가 어떻게 앞날을 펼쳐나갈지...
현대차의 대형차를 상징했던 그랜저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 연못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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